포항시, 그린산업(주).그린산업(주)노동조합 `사랑의 쌀` 전달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6년 11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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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그린산업(주), 그린산업(주)노동조합에서 지난 11일 포항시를 방문해 희망복지지원단과 함께 이웃돕기 사랑의 쌀 10kg 200포(3백만원 상당)를 관내 저소득층 200세대에 전달했다.

장호용 그린산업(주)노동조합 위원장은 “주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소외계층에게 관심을 갖고 지역사회와 함께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그린산업(주)은 포스코내 환경정비 및 환경시설을 관리하는 기업으로 노동조합에서는 장학금 기탁, 저소득층을 위한 양곡지원, 푸드마켓을 위한 사랑의 라면 기탁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이원권 복지환경국장은 “소외계층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보여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추운 날씨 속에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지역 이웃들에게 훈훈한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6년 11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