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제설제 살포기 추가 구입으로 초기 제설대책 강화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6년 11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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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포항시가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제설제 살포기를 2대를 추가로 마련해 강설시 초기 대응력을 높였다.

이번에 구입한 제설제 살포기는 15톤 덤프트럭 탑재용 습염일체형으로 모래, 염화칼슘, 염화용액 등 제설제를 살포하여 강설로 인한 도로의 적설과 노면의 결빙을 예방 및 제거할 수 있다.

포항시는 추가 구입으로 15톤 덤프트럭 탑재용 살포기가 총 5대가 됨에 따라 강설 시 좀 더 신속한 대처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구입한 제설재 살포기는 남‧북구청에 배치할 계획이다.

현재 포항시에 제설차 162대와 살포기 43대 제설장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 2일과 3일 장비 일제점검을 실시하는 등 자체 제설능력을 갖추고 폭설시 교통소통에 지장이 없도록 만반의 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6년 11월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