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포항연탄은행 `Re-srart 2016 연탄 15만장 나눔 선포식` 가져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11월 21일
| | | ⓒ CBN뉴스 - 포항 | | [이재영 기자]= 포항연탄은행(대표 유호범)은 지난 18일 송도동 솔숲 야외공연장에서 추운 겨울을 지내야 하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Re-srart 2016 연탄 15만장 나눔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연탄은행 재개식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과 문명호 포항시의장을 비롯해 연탄은행 전국협의회 회장, 자원 봉사단체, 후원자 등 200여명이 참여했으며, 직접 에너지 취약계층 5가구에 사랑과 희망의 연탄 1,250장(세대당 250장)을 직접 배달하면서 온정의 구슬땀을 흘렸다.
포항연탄은행은 2014년 10월 23일 연탄은행 전국협의회의 31번째로 문을 열었으며 기업체, 단체, 개인 등이 기부한 연탄을 현재까지 취약계층 605가구에 사랑의 연탄 14만장을 나눴다. 2016년에는 15만장의 나눔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유호범 대표는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연탄 나눔 활동에 많은 참여를 당부 드린다”며, “연탄불의 따뜻함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희망과 용기를 불어 넣는 사랑의 불씨가 되어 행복도시 포항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강덕 시장은 “우리의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기업, 단체, 후원자들께서 사랑의 연탄 나눔에 많은 참여와 관심으로 많은 후원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하고, “우리시도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긴급복지지원 연계, 지역복지 자원 서비스연계 등으로 저소득계층 돌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6년 11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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