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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청하농공단지 입주업체 경쟁력 강화 기술세미나 개최

- 포항시와 한국산업단지공단, 청하농공단지에서 기술 세미나 열어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11월 24일
ⓒ CBN뉴스 - 포항
[이재영 기자]= 청하농공단지 입주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술세미나가 지난 23일 청하농공단지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세미나는「CEO 역량 강화를 통한 고객만족 실현」주제로 박순임(前MBC 아나운서) 글로벌공감교육센터대표 특강에 이어 기업인들과의 질의 답변과 상호 애로사항 공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산업단지공단의 기업지원 프로그램인 미니클러스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열렸으며 포항 유일의 농공단지인 청하농공단지에 미니클러스터가 구성돼 있다.

클러스터 사업은 유사 업종 기업들을 집단화 시키고 산ㆍ학ㆍ연ㆍ관 혁신 주체들 간 정보공유와 상호협력을 통해 애로사항 해결 및 기업경쟁력 강화를 도모하는 사업 이다.

김영철 일자리경제국장은“올해 철강공단의 생산·수출액이 20~30% 감소하였으나 청하농공단지는 2분기까지 전년비 생산은 11%, 수출은 30% 증가하는 등 작지만 강한 기업이 많은 곳이다”며“앞으로도 한국산업단지공단과 협력하여 청하농공단지 지원을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청하농공단지 지원을 위하여 올해 공공시설물정비 1억5천만 원 포함해 공인노무사선임지원 등 총 2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입주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11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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