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 제5회 창업경진대회 개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6년 11월 28일
|  | | ↑↑ 이번 대회에 참가한 학생이 창업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있다. | ⓒ CBN뉴스 - 포항 | | [이재영 기자]= 한동대학교(총장 장순흥)는 지난 26일 베스트웨스턴 포항호텔에서 창업경진대회(RPM)를 열었다. 이번으로 5회를 맞는 이 대회는 창의적이고 우수한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한동대 학생들과 동문을 선발하여 그들을 격려하고 미래의 창업 인재로 육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2014년 11월 처음 시작된 창업경진대회는 지역 사회의 스타트업(창업초기기업)을 진흥시키는 취지로 올해부터 포항시와 한동대가 공동으로 주최해왔다.
이 대회는 오후 5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12개 참가팀의 아이디어 발표 및 질의·응답 시간, 심사위원단 및 청중 평가단의 투표, 만찬, 시상식 및 폐회식 순으로 이어졌다.
이번 대회의 심사위원으로는 실리콘밸리의 권석원 이노브젝트(INNObjects) 대표, 상하이의 신동원 네오플라이차이나 대표, 이스라엘의 유진상 한동대 ICT창업학부 객원교수, 김학주 ‘김학주리서치’ 대표, 이택수 윈베스트벤처캐피탈 대표, 김진아 유니콘엔젤투자 대표가 함께 했다.
대회의 명칭으로 쓰이는 RPM은 레볼루션 펄 미닛(Revolution Per Minute)의 약자로 참가 팀이 각각 특정한 시간을 부여받아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대회 진행 방식과 크게 맞물려 있다.
이번 경연에는 모두 12개의 팀이 참가해 팀당 2분 30초간 창업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3분간 청중 평가단과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회의 우승자를 가리는 심사위원단의 평가와 청중 평가단의 최종 투표 결과, 열두 팀 중 ‘백스페이스(Bagspace)’, ‘입스노트(Ipsnote)’, ‘로비드(Lawbid)’ 세 팀이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이들에게는 차례로 이스라엘, 미국 실리콘밸리, 중국 상하이로의 현지 탐방 및 체험 기회 등의 특전이 제공된다. 왕복 항공권과 현지 숙소 등의 지원을 받으며 현지에서 다양한 기업가들을 만나고 스타트업 교육 강연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대회에서 우승한 ‘로비드(Lawbid)’ 팀의 정세광 씨는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고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로비드에 대해 많이 알리고, 앞으로 실행할 사업을 많은 대표분들 앞에서 발표할 수 있어 좋은 기회가 되었다”라고 전했다.
이번 대회가 지닌 또 다른 의의는 포항 시민이 자유롭게 청중 평가단으로 참여하여 학생들의 발표를 듣고 직접 의견을 낼 수 있는 시민 참여형 대회라는 점에 있다.
포항시민으로서 청중 평가단에 참가한 한영미 씨는 “이번 대회를 참관하며 다양하고 창의적인 사업들이 지역 사회뿐만 아니라 전 세계로 뻗어 나가 실현될 수 있는 계기를 확인할 수 있어 좋았다”고 전했다.
폐회사에서 장순흥 총장은 “오늘 대회가 한동대와 지역 사회가 함께 모여 우리 사회의 여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논의의 장이 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오늘 참가한 열두 팀과 심사위원단, 그리고 청중 평가단으로 참가한 모두에게 수고와 격려의 박수를 보내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포항시와 한동대가 공동 주최하고, 60mph, 한동대 링크(LINC) 사업단, 한동대 프라임(PRIME) 사업단, 한동대 산학협력단 창업지원실이 주관하며,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 한동대 대학창조일자리센터 등에서 후원했다. 이번으로 5회에 걸쳐 개최된 이 대회를 통해 모두 64개 팀이 참여해 다양한 창업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6년 11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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