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겨울철 수도계량기 동파예방 총력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12월 08일
| | | ⓒ CBN뉴스 - 포항 | | [이재영 기자]= 포항시 맑은물사업본부는 겨울철 한파로 인한 상수도 시설물, 수도계량기 등의 동파예방을 위해 안내문 배부, 홈페이지 게시, 자막 방송, 캠페인 등을 펼치는 등 시민생활 불편해소에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동파대책 상황실 운영과 긴급복구를 위해 내년 3월 19일까지 계량기 동파기동반을 24시간 운영하고 상수도 계량기 복구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대시민 홍보를 위해 사전조치 방법 등을 담은 안내문 60,000부를 전 수용가에 배부하고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계량기 동파로 인한 시민불편을 최소화 할 방침이다
동파방지를 위한 사전조치 요령으로는 △수도계량기통 내부 보온재 채우기 △영하 5℃ 이하 일 경우 수도꼭지를 조금 열어서 물 받기 △상수도관 스티로폼 등으로 감싸기 △수도관과 계량기 결빙시 헤어드라이기 또는 미지근한 물로 서서히 녹이기 등이 있으며, 동파 발견시 포항시 상하수도행정과(270-5491)로 신고하면 신속하게 복구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최현찬 상하수도행정과장은 “동파방지를 위해서는 수용가의 동파예방 사전조치가 가장 중요하고 이를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린다.”며 “동파발생시 신속한 복구를 실시하고 현재 추진중인 동파방지 건식계량기 보급 등으로 동파예방과 시민불편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6년 12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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