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4-09-04 오전 10:22:56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일반

포항시, 대한건설단체 총연합회 ‘은빛 빌리지’ 독거노인 위문

- 은빛 빌리지에 사랑의 쌀 20kg 47포 기증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12월 14일
ⓒ CBN뉴스 - 포항
[이재영 기자]= 포항시는 14일 대한건설단체 총연합회(회장 최삼규)에서 독거노인 공동주택인 ‘은빛 빌리지’를 방문해 백미 20kg 47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랑의 쌀 기증은 포항에서 생산한 쌀을 직접 구매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주고, 다가오는 겨울 소외된 이웃에게 훈훈한 온정을 나눌 수 있어 그 의미가 크다.

연합회에서는 입주어르신들과 지속적인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있으며, 매년 해마다 시설은 방문해 정서적, 경제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은빛빌리지는 지난 2011년 3월, 대한건설단체 총연합회에서 지하 1층, 지상 4층의 건축물을 신축, 무의탁 독거노인을 위해 포항시에 기부 채납했으며, 현재 생활이 어려운 무의탁 독거노인 46가구가 거주하고 있다.

이원권 복지환경국장은 “우리시에서 생산되는 쌀을 구입해 기증한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며, “보다 많은 분들이 이웃돕기에 대한 동참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12월 14일
- Copyrights ⓒCBN뉴스 - 포항.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