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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새해 관광객 맞이 바가지 요금 근절 등 캠페인 전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12월 28일
ⓒ CBN뉴스 - 포항
[이재영 기자]= 포항시는 새해를 맞이하러 찾아오는 관광객들을 희망차고 활기찬 모습으로 맞이하고자 상인들 대상 친절맞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28일 구룡포 아라광장서 위생관련단체와 구룡포 상가 업주 및 종사자, 자생단체 등 150여명이 참여했다.

구룡포회상가 윤형돈 회장이 친절한 손님맞이 결의문을 채택하고, 위생업주 및 종사자들에게 청결한 업소관리를 통한 식중독 예방에 동참할 것과 함께 호객행위 안하기, 바가지 요금근절 등 친절한 손님맞이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포항시는 포항-울산간 고속도로 개통 및 새해 지역을 찾는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위생분야 상황반 설치·운영 및 관광객의 편의증진을 위해 호미곶, 구룡포 지역 위생업소 100개소에 ‘열린 화장실’포스터를 부착해 관광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노언정 환경식품위생과장은 “개인위생과 식품취급시설에 대한 철저한 관리와 식품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하면서 “그린웨이 포항에서희망찬 새해를 맞이하는 관광객들에게 긍정적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12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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