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뉴스 - 포항 | | [이재영 기자]= 한동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이재영)은 지난 27일 포항지질자원실증연구센터 회의실에서 (재)포항테크노파크(원장 김기홍), 포항지질자원실증연구센터(센터장 김성필)와 지역특산지질자원 실용화 및 지역 6차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이재영 단장, 김기홍 원장과 김성필 센터장 등 각 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각 기관은 지역특산광물자원의 실용화 기술개발, 지역현안 맞춤형 대응기술개발, 지역사업발굴 및 추진, 연구·기술개발 인력교류 및 시설 장비 공동 활용 등에서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재영 단장은 “한동대는 의약·에너지·환경 분야 등에서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는 광물자원을 대체할 수 있도록 지역 특산광물자원을 활용한 연구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기홍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의 특산광물자원을 활용한 산업육성, 연구개발 및 기업지원 사업을 산·학·연·관이 공동으로 대응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지역 특산광물자원을 이용한 실용화 사업단을 구성해 산·학·연·관 공동으로 신성장 산업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성필 센터장은 “경북과 포항에 분포하고 있는 지역 특산 지질 자원을 미래 신성장 산업 소재로 개발하기 위해서는 산·학·연 협력이 필수적이다”라며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정부출연연구원, 지역 연구거점 기관 및 지방자치단체가 공동 협력해 ‘국내 광물자원을 활용한 미래 먹거리 창출’이라는 새로운 산업 성장 동력을 확립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