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뉴스 - 포항 | | [이재영 기자]= 포항시가 가축사료 수급안정과 식량 자급률 향상과 농산물 시장 다양화를 위해 봄에 파종할 정부 보급종 보리, 밀 종자와 농업인 실용화재단이 생산한 소량 재배 밭작물 종자 분양 신청을 받고 있다.
사료용 영양보리와 백중밀은 20kg 포단위로 신청 받으며 맥류 정부보급종 공급가격은 영양보리 20kg 1포에 25,790원이며 백중밀은 27,350원이다.
조. 수수. 기장. 들깨. 참깨, 녹두 땅콩 등 총 7종에 대해 콩 6품종과 그 외 각 3품종은 농업실용화 재단이 직접 생산 유상 분양하며, 곡물류는 1kg, 콩은 1〜3kg, 참깨는 0.5kg, 껍질 포함 땅콩은 15kg단위로 신청받으며, 곡물종자는 kg당 4000원부터 24000원까지 품종별로 상이하다.
지역농업인상담소를 통해 1월말까지 신청하면 되고 공급확정 물량은 개별택배비 부담이 없으나 신청기간 경과 후 잔여물량에 대한 개별신청 경우에 택배비는 농가가 부담해야 된다.
포항시 기술보급과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 가을 잦은 강우로 파종하지 못한 보리와 밀은 2월 하순부터 파종이 가능함에 따라 가축용 풀 사료 재배를 권한다”며 “종자는 한해 농사의 결정짓는 중요한 부분이니 이번 신청을 놓치지 마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