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법인택시 대표자 간담회 열려
- 이강덕 포항시장, 법인택시16개사 CEO과 소통의 자리 가져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2월 06일
| | | ⓒ CBN뉴스 - 포항 | | [이재영 기자]= 포항시는 택시업계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시민의 발이 되어 시와 함께 대중교통문화를 증진하기 위해 지난 6일 관내 식당에서 법인택시 대표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이상달 건설교통사업본부장, 임종섭 대중교통과장, 16개사 포항시 법인택시 CEO들이 참석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택시운송사업 발전을 위한 소통과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택시업계는 재정지원 조례 제정, 분실물 찾기 등 시장표창을 통한 자긍심 고취, 브랜드택시 외부 광고 지원, 차량 감차, 행복택시 확대, 정년퇴임자 택시 일자리 마련 등 택시운송업 발전 방안에 대해 건의했으며 시는 향후 행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
이강덕 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포항사랑 상품권 가맹점 가입에 동참해 주신 택시업계에 감사드린다”면서 “서로 소통하고 단합하여 택시운송업과 나아가 우리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함께 뛰자”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지난해 택시승강장 및 택시기사 쉼터 보수, 콜택시통신료, 카드이용수수료, 해외선진지견학, 택시 영상기록장치 교체 등 약 11억 원을 지원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7년 02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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