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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포항시는 지난 27일 포항시1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민간위탁 사업자로 한동대학교 산학협력단을 선정했다.
오는 4월로 3년의 위탁기간이 만료되는 ‘포항시1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위탁사업자 재선정을 위해 지난 2월 1일부터 17일까지 시 홈페이지를 통해 위탁사업자를 공모했다.
현 위탁기관인 한동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수탁을 희망함에 따라 27일 심사위원회를 개최, 7명의 심사위원들이 심사한 결과 이의 없이 한동대학교 산학협력단을 최종 선정했다.
포항시1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포항시 북구 지역 어린이 식생활 안전에 대한 부모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영양사 등 전문가의 고용의무가 없는 100인 미만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체계적이고 철저한 위생관리와 영양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주요업무로는 단체급식소 위생관리 실태 파악 및 컨설팅, 대상자별 방문 위생교육, 연령별 기준 식단 개발 및 보급, 칼로리와 계절별 식재료를 활용한 표준 레시피 개발 및 보급 등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포항시1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포항시 어린이의 행복한 성장을 위한 최고의 영양 위생관리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라며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
입력 : 2017년 02월 28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