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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유망강소기업 현장 점검으로 맞춤형 지원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3월 08일
ⓒ CBN뉴스 - 포항
[이재영 기자]= 포항시와 포항테크노파크는 유망강소기업 32개사를 대상으로 이번달 2일부터 20일까지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기업 경쟁력 향상 정도를 모니터링 하는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2015년도 유망강소기업에는 이번 현장 점검을 토대로 연차 평가를 실시해 지난연도 추진 목표 달성 여부 및 올해 사업 목표 적정성 등을 파악해 그 결과를 토대로 맞춤형 지원 사업에 차등을 줄 계획이다.

연차평가는 기업체의 현장점검을 시작으로 2016년 사업추진 성과 및 2017년 성장전략서 등을 제출받아 평가위원회 심사를 통해 진행한다.

한편, 2016년 유망강소기업에는 사업을 보다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올해 맞춤형 지원사업의 방향 및 취지에 대하여 설명하고, 기업체로부터는 지난해 실시한 통합 컨설팅 자료를 활용한 기업별 맞춤형 지원 사업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들을 예정이다.

포항형 유망강소기업 지원 사업은 2015년 17개사를 시작으로 2016년 15개사 등 총 32개사를 선정해 육성 중에 있으며, 올해는 국비 등 15억 원의 예산을 확보함에 따라 2017년에는 10개사 내외를 추가로 선정해 지원 할 방침이다

한편 포항시는 3월중으로 ‘2017년 포항시 유망강소기업’ 신규 선정을 위해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갈 방침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기술 중심의 작지만 강한 기업 육성을 위해 지속적인 기업별 맞춤형 지원사업으로 기업의 니즈를 적극적으로 파악하고 이를 해결하겠다”며 “3월중 공고되는 2017년 포항시 유망강소기업 신규 모집에도 많은 기업들이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3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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