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생명의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 18일 열린다.
- 영일대에서 선착순 2천명에게 장미 외 11종 10,000여본 나눠줘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3월 16일
| | | ⓒ CBN뉴스 - 포항 | | [이재영 기자]= 포항시가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북구 영일대해수욕장 광장 일원에서 ‘제10회 생명의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실시한다. 포항시와 (사)경북생명의숲국민운동에서 주최하고, 포스코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포항 Green way 운동 및 이천만 그루 생명의 나무심기 운동의 일환으로 나무심기 좋은 봄철을 맞이해 직접 나무를 심어보는 기회를 제공하고 산림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당일 장미 외 11종, 유실수 및 화목류 10,000여본을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2,000여명의 시민들에게 1인당 5그루 이내로 나무를 나눠줄 계획이다.
포항 Green way 운동 홍보 및 산불예방을 위한 서명운동을 실시하고, 소나무재선충병 확산방지를 위한 홍보물도 함께 배포해 산림보호에 시민모두가 동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우리나라꽃 무궁화 화분심기 체험, 상상나무 풀그림 목재체험활동, 그린스타트 에너지 절약 실천캠페인이 함께 실시한다.
포항시 관계자는 “시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포항 Green way 운동 및 이천만그루 생명의 나무심기 운동을 본격적으로 홍보하고, 범시민적인 나무심기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하는 만큼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7년 03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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