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장애인부모회, 한국장애인개발원 취업연계 퍼스트잡에 선정
- 발달장애인 현장중심 취업연계 시범사업 운영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3월 30일
| | | ⓒ CBN뉴스 - 포항 | | [이재영 기자]= 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가 지난 27일 대전 인터시티호텔에서 한국장애인개발원에서 실시하는 발달장애인 현장중심 직업훈련 및 고용연계 시범사업 퍼스트잡에 선정됐다.
퍼스트 잡은 미국과 유럽에서 발달장애인 취업프로그램(Project Search)으로 한국형으로 바꾸어 올해부터 시범사업으로 실시된다.
지역사회 내 사업체에 장애인 근로자와 이들의 현장 적응을 도울 직무지도원 배치를 통해 현장에서 쉽게 적응하도록 하는 것이 중점이며, 경상북도에서는 지역최초로 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가 유일하게 선정되었다. 1차 참여지역은 포항, 구미, 경산, 칠곡, 울진, 경주 등이다. 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 김신애 회장은 “단순 보호 작업이 아닌 사회통합을 하기 위한 중요한 사업에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을 가져 주길 바란다”며, “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는 주간활동서비스와 퍼스트 잡을 3년 내로 정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는 지역사회의 장애인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차별을 없애기 위해 경북장애인가족지원센터 및 시·군 센터운영, 장애인가족사례관리사업, 경북장애인인권센터운영 등을 운영하고 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7년 03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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