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문화재단, 문화예술동아리지원사업 본격 스타트
- 선정된 30개 동아리 대상으로 4월부터 9월까지 운영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7년 03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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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포항문화재단의 ‘2017년도 문화예술동아리지원사업’이 본격적으로 출발한다.
이번 사업에 최종 선정된 음악, 전통예술, 문학 등 7개 분야 30개 동아리가 4월부터 24주간 활동 시작하기에 앞서 지난 22일 포항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동아리지원 사업설명회가 실시됐다.
이날 설명회에는 동아리단체, 전문예술가, 문화코디네이터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추진계획 및 고유역할 설명, 교육·활동일지, 교육결과보고서 등 각종 서류 작성 안내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문화예술동아리지원사업은 포항 전역에서 활동하는 아마추어 문화예술동아리에 전문예술가를 파견 지원해 시민의 생활문화예술 활성화 및 지역예술인 일자리 창출을 촉구하는 사업으로 다양한 문화예술동아리의 발굴과 발전을 목표로, 우선 올해는 570여명이 수혜를 받는다.
또한 이 사업을 통해 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각종 행사에 참여해 재능나눔 활동을 펼치며 사업 종료 후 사업에 참여한 동아리들은 10월에 예정된 문화예술동아리 페스티벌을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역량과 성과를 발휘하는 시간을 갖는다.
포항문화재단 관계자는 “6개월 동안 진행되는 동아리지원사업을 통해 포항의 문화예술동아리가 성장하고 또, 투명한 운영으로 마무리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7년 03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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