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4-09-04 오전 10:22:56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일반

포항시, 2017년 3월 수돗물 법정 수질검사 적합 판정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4월 13일
ⓒ CBN뉴스 - 포항
[이재영 기자]= 포항시는 관내 정수장 8개소 및 노후지역 수도꼭지 8개소, 급수과정별 30개소에 대한 법정 수질검사를 3월 중에 실시한 결과, 검사대상 모두 먹는물수질기준에 대해 적합 판정을 받았다. 관내 일반수도꼭지 87개소에 대한 수질검사 결과도 적합 판정 받았다.

포항시는 금년 1월 수질검사부터 정수시설용량 5만톤 이상 정수장에 대해서는 브론산염을 추가로 실시하고 있으며, 그 대상은 유강, 제2수원지, 양덕정수장이다. 내년부터 전 정수장 확대 시행될 예정이다.

수질검사 결과 정수 모두 일반세균, 총대장균군 등의 미생물은 전혀 검출되지 않았고, 다이아지논, 파라티온 등의 농약류와 벤젠, 톨루엔 등 휘발성 유기물질 등 건강상 유해영향 유기물질도 모두 검출되지 않았다.

또한 물의 산성, 중성, 알칼리성을 나타내는 수소이온농도 pH는 7.2~7.6(기준 : 5.8~8.5), 물의 흐리고 탁한 정도를 나타내는 탁도는 0.05~0.15 NTU(기준 : 0.5 NTU이하), 그 외 심미적 영향물질인 증발잔류물, 경도 등도 모두 기준치 이내로 먹는물 수질기준에 대해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 맑은물사업본부 홈페이지(http://water.ipohang.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4월 13일
- Copyrights ⓒCBN뉴스 - 포항.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