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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한동대학교 경상권 교육기부센터(센터장 정숙희 교수)는 지난 24일 진주에 있는 국방기술품질원에서 진주, 하동, 산청, 함양, 거창, 합천교육지원청 교육기부 담당자와 초·중·고등학교 교육기부 업무 담당자 237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2017 진주교육기부지원센터 찾아가는 교육기부 담당자 연수’에 참석해 2017년 교육기부 사업설명회를 진행했다.
정숙희 센터장은 이번 행사에서 한동대 경상권 교육기부센터에 대해 소개하고 교육기부 지역센터로서의 역할도 설명했다. 또한, 교육기부 관련 정부 정책 방향과 2017년도 교육기부 주요 사업에 대해 공유하고, 교육기부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정보도 제공했다.
정숙희 센터장은 “학교 선생님 뿐만 아니라 사회 구성원 모두가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도록 다함께 교육제공자로서의 역할을 담당하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이러한 취지가 담긴 교육기부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학생들이 직접적인 혜택을 받도록 도와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동대 경상권 교육기부센터는 2014년 7월부터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경상권 교육기부 지역센터’ 운영기관에 선정되어 현재 경상권(부산, 대구, 울산, 경북, 경남) 지역의 교육기부 기관과 단체, 개인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있으며, 맞춤형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경상권역의 청소년들이 프로그램 혜택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
입력 : 2017년 04월 26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