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구룡포과메기문화관, 징검다리 연휴 행사 `호평`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5월 08일
| | | ⓒ CBN뉴스 - 포항 | | [이재영 기자]= 포항구룡포과메기문화관(이하 “문화관”)에서는 근로자의날, 어린이날을 맞아 “관람객이 즐겁고 행복한 과메기문화관”이라는 주제로 5월 첫째주 연휴에 풍성한 체험행사를 열었다.
△오감만족 신나는 가루놀이 △혼자서도할수있어요 – 스스로페이스페인팅 체험, △우리가족버킷리스트로 물고기 만들기, △ 문화관 보물찾기 등 다양하고 이색적인 행사가 열려 문화관을 찾는 이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특히 보물찾기는 문화관 곳곳에 숨어있는 물고기 스티커를 온가족이 찾으면서 문화관 구석구석을 꼼꼼히 둘러 보는 계기를 마련하여 과메기를 좀 더 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으며, 어른들에게는 어린시절의 추억을 어린이들에게는 신나는 놀이체험을 하게 하여 관람객으로 문화관은 북새통을 이루었다.
또한 6일에는 과메기를 사계절 식품으로 만들기 위하여 현재 다양한 조리법을 연구하고 있는 위덕대학교 외식조리부(교수 김정애)에서 개발한 과메기음식에 대한 시식회도 열었다. 과메기가 무한 변신한 샐러드, 롤, 빵 등 과메기로 만들었다고 생각지도 못한 다양한 음식이 선보여 관람객이 긴 줄을 서서 맛보는 등 최고의 인기를 누렸다
과메기롤을 맛본 성미경(울산시)씨는 “처음에 과메기로 만들었다는 얘기에 비린맛이 있으리라 생각했는데 비린맛이 없고 고소한 맛이 나서 엄청놀랐고 비쥬얼로도 너무 고급스러워서 레시피가 너무 궁금하다”라고 많은 호기심을 나타냈다.
과메기문화관은 2017년 올 한해만 10만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는 등 포항에 와서는 꼭 들려야하는 곳으로 입소문이 자자하다.
과메기문화관 관계자는 “관람객의 편의를 위하여 임시주차장을 새로 마련하고 주말마다 색다른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과메기문화관의 변신은 계속되니, 과메기문화관과 포항의 맛있는 수산물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포항구룡포과메기문화관은 오는 9일 정상운영하며 개관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입장료와 주차료는 무료이며, 해설을 원하면 1일전 문화관으로 전화(054-286-4670)예약하면 해설사의 해설을 들을 수 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7년 05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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