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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2016년 식품안전․식중독예방분야 전국 우수기관 선정

- 제16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에서 도내 유일 우수상 쾌거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5월 14일
ⓒ CBN뉴스 - 포항
[이재영 기자]= 포항시가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으로 실시한 ‘2016년도 식품안전․식중독예방관리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 12일 영주시 그랜드컨벤션에서 열린 제16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에서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학계 등 외부전문가와 내부위원으로 구성된 식품의약품안전처 우수기관 선정 평가위원회가 △부정·불량식품 근절 △제조·유통·소비 단계별 안전관리 지속 추진 △합동단속 참여 △현장보고 장비 활용률 △식중독 예방․홍보․컨설팅․진단서비스 등 소비자가 안심하는 음식문화 조성과 식품안전관리 정책 전반에 대해 평가를 실시했다.

포항시는 식중독 예방에 따른 계층별, 대상별 다양한 예방활동과 찾아가는 식중독예방 진단서비스, 시민으로 구성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적극적인 계도와 캠페인 활동, 식중독 발생에 따른 초기대응, 재발방지 및 예방교육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그 결과 전국 15개 기관이 우수기관 중 하나로 선정됐으며, 경북에서는 포항시가 유일하게 수상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지속발전 가능한 유통·소비단계의 위생 관리 강화, 부정·불량식품 근절, 음식문화개선 및 식중독예방 사업 등 체계적인 위생관리로 포항을 찾는 관광객들과 시민들의 안전한 먹거리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항시는 경상북도에서 주관하는 ‘음식문화개선사업 평가회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과 2016년 우수외식업지구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식품위생 분야에서 전국 최고의 도시로 인정받고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5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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