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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후원금 약정식 열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5월 23일
ⓒ CBN뉴스 - 포항
[이재영 기자]= 포항시는 23일 포항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후원금 약정식을 갖고 2017년에도 포항시 아동들을 돕는데 함께하기로 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약정하는 후원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지역내 자원을 연계하여 한해 포항시 아동들에게 후원할 최소금액으로 2017년도 약정액은 9억 원이다.

이날 약정식은 후원금을 약정함으로써 포항 지역의 기업·사회공헌활동과 포항시후원회 활동 등의 동기 부여를 통해 더 많은 지역아동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포항시는 2016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정기후원자 3,750명으로부터 7억9천만 원을 모금 받아 외부 지원금 포함 총 9억7천만 원을 약 5백여 명의 아동들에게 지원했다.

현금 지원 외에도 드림오케스트라지원, 지역아동센터 개보수, 장난감도서관 운영, 저소득가정 아동 난방비, 도서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취약계층 아동들의 복지향상에 쓰였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저소득계층 아동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후원자 및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포항시에서도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5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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