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한동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 6월 26일 (사)밝은미래진로지원센터와 “교육기부 활성화 및 교육 협력에 관한 업무 협약”을 봉산문화회관에서 체결했다 | ⓒ CBN뉴스 - 포항 | | [cbn뉴스=이재영 기자] 한동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이재영)는 지난 6월 26일 사단법인 밝은미래진로지원센터(이사장 조연희)와 “교육기부 활성화 및 교육 협력에 관한 업무 협약”을 봉산문화회관에서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교육기부 인프라 조성 및 확산, 교육기부 프로그램 제공, 교육기부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지원, 교육기부 매칭 및 홍보 등의 사업에서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앞으로 두 기관은 경상권역의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VR(가상현실) 체험, 3D 프린터 체험, 로봇 체험, 드론 만들기 등 4차 산업 분야의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제공해 4차 산업 혁명 시대를 이끄는 인재를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학생들이 학업과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조연희 이사장은 “한동대학교 산학협력단(경상권 교육기부센터)과 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4차 산업 분야 프로그램의 체험 기회를 확대해 학생들이 미래의 인재상에 적합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두 기관의 업무 협약 체결에 따라 세부 사업을 실행하는 한동대 경상권 교육기부센터 정숙희 센터장은 “자유학기제의 시행으로 지역 사회 내의 교육기부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밝은미래진로지원센터의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다양한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동대 경상권 교육기부센터는 지역단위의 교육기부문화를 조성하기 위하여 경상권(경남, 경북, 대구, 부산, 울산)의 교육기부 기관과 단체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기관 맞춤 프로그램 개발과 프로그램에 적합한 수혜자 매칭 등에서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역사회에 교육기부 자원이 투입된 교육기부 모델학교를 운영해 앞으로 일선 단위 학교에서도 교육과정에 교육기부 자원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사)밝은미래진로지원센터는 초·중·고 학교를 대상으로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진로·창의적 체험 활동 지원기관이다. VR 체험 및 만들기, 로봇 체험, 드론 만들기, 3D 프린터 체험 등 전국 단위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