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뉴스 - 포항 | | [cbn뉴스=이재영 기자] 포항시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장량동과 우창동 소재 공동주택 입주자대표와 관리사무소장, 입주자 등 공동주택에 관련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공동주택 주민학교’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의 주체인 입주자와 관계자간의 상호소통을 강화하고, 전문성 부족으로 발생되는 비효율적인 공동주택 관리에 대해 투명하고 효율적인 공동주택 관리와 주거만족도 향상에 이바지 하고자 지난 5월에 이어 실시하게 됐다.
교육을 담당한 이기남 강사는 관리사 출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공동주택관리 법령과 관리비 절감방안 등 공동주택 입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실무내용을 위주로 강의를 진행했다.
포항시는 시민의 다수가 거주하고 있는 공동주택에 대한 주거만족도 향상을 목표로 지속적으로 지역별, 권역별 소규모 실무교육을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입주자대표회의와 관리주체의 업무영역에 대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해 관리자와 입주민간의 상호갈등 요인을 해소 하고, 시민들의 주거만족도가 향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