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7월 시민교양대학 가수 남궁옥분 힐링토크 콘서트 개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7월 26일
| | | ⓒ CBN뉴스 - 포항 | | [cbn뉴스=이재영 기자] 포항시는 26일 뱃머리 평생학습원 덕업관 대강당에서 40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수 남궁옥분 씨를 초청 7월 ‘포항시민교양대학’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남궁옥분 씨는 1979년 ‘보고픈 내 친구’ 로 데뷔하여 1981년 ‘사랑사랑 누가 말했나’ 등 11개 정규앨범을 발매한 가수로서 KBS 6시의 팝송 DJ 및 다양한 방송에 MC로 활동한 바 있으며, 1981년 KBS 가요대상 신인가수상 및 MBC 10대 가수상 등을 수상하며, 많은 팬들로부터 사랑을 받았다.
이날 강의에서는 “7080 추억이야기!” 라는 주제로 노래와 함께 한 자신의 삶을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하여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특히 ‘사랑사랑 누가 말했나’를 모두가 함께 부르며 옛 기억에 빠져들기도 했다.
한편 포항시민교양대학은 연간 10회, 매월 1회씩 마지막 주에 실시되는 포항시민들을 위한 대표적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국내 유명강사를 초청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주제로 강의를 제공해 시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포항시 평생학습원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유익하고 즐거운 강의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우수한 강사를 초청하여 시민들의 행복 지수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7년 07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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