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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2017년 여성친화도시 대표사업 발굴 워크숍 개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7월 28일
ⓒ CBN뉴스 - 포항
[cbn뉴스=이재영 기자] 포항시는 경북여성정책개발원(원장 최미화)과 공동으로 27일 포항시청 다문화센터에서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직장맘지원센터 아동보호사 등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친화도시 조성방향과 과제를 논하는 ‘여성친화도시 대표사업 발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을 앞둔 포항시가 그 간의 성과 검토를 바탕으로 새로운 정책과 신규 사업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현재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새로이 제안할 과제 위주로 여성친화도시 사업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서포터즈, 공무원, 각 유관기관들이 어떻게 협력해 나갈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해서도 집중 토론하는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어 민·관이 함께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소통의 장이 됐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남녀 모두의 삶의 질을 높이는 관심과 참여로 커뮤니티를 형성해 앞으로 여성친화도시 포항이 추구해야할 여러 정책과 과제를 다 같이 고민하고 함께 만들어 누리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를 당부했다.

한편, 여성친화도시란 우리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강화, 돌봄, 안전이 구현되는 사회를 말한다. 포항시는 지난 2012년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지정 받았으며, 내년도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을 위해 대표사업 발굴에 매진하고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7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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