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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시청 소속 직장운동경기부 조정팀 신규 우수선수 영입

- 신선하 선수(만 21세, 전 청소년대표) 팀 전력에 큰 보탬 될 것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7월 31일
ⓒ CBN뉴스 - 포항
[cbn뉴스=이재영 기자] 지난 28일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시청 조정팀의 전력 보강을 위해 우수선수를 영입, 임용장을 수여했다.

이 날 임용장을 받은 신선하 선수(만 21세, 전 청소년대표)는 앞으로 무타페어 단체종목인 쿼드러플스컬에 출전할 예정이며, 한 개의 노와(스위프 종목) 두 개의 노를 사용하는 스컬 종목도 가능한 전천후 선수로서 팀 전력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구현 포항시청 조정감독은 “신 선수의 입단으로 팀 분위기 활성화는 물론 앞으로 있을 각종 국내외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포항시 조정팀은 지난 4월말 충주에서 열린 ‘2017 조정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선수 7명중 4명이 선발되는 등 전통적으로 조정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 왔다.

또한 전국체전에서 2년 연속 우승을 목표로 새벽부터 늦은 밤까지 훈련에 임하고 있으며, 다음달 3일부터 안동댐 일원에서 국가대표와 함께 경기력 향상을 위해 하계 전지훈련도 실시 할 계획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신규 입단 선수와 기존 선수와 팀워크를 최대한 끌어 올려 전국체전 등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해양스포츠의 도시 포항을 대내외에 널리 홍보하는데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7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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