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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포항시장, 데플림픽 한국 첫 2관왕 김민석 선수 격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8월 03일
ⓒ CBN뉴스 - 포항
[cbn뉴스=이재영 기자]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난달 22일 2017 터키 삼순 데플림픽(청각장애인 올림픽)에서 한국 첫 금메달 2관왕을 획득한 포항시청 김민석 선수의 포상금전달식을 가졌다.

이 날 전달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한 문충국 포항시체육회상임부회장, 이문석 포항시유도회회장, 문충강 포항시유도회부회장, 이재도 포항시유도회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강덕 시장은 포상금을 전달하면서 청각 장애임에도 불구하고 유도로 세계 정상에 오른 김민석 선수를 ‘불가능을 가능케 한 포항시의 희망의 아이콘’이라며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포항시청 김민석 선수(만 22세)는 지난 7월 18일부터 30일까지 개최한 터키 삼순 데플림픽에서 –81kg급 유도 개인전에서 준결승에서 한판, 결승에서 지도 3개, 반칙 승을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바로 다음날 단체전 러시아와의 결승에서는 3-2로 꺾으며 금메달을 추가, 한국 선수단에서는 가장 먼저 ‘다관왕’ 명단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8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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