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공동주택 관리동 어린이집 국공립전환 설명회 개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7년 08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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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포항시가 새정부 공약사항인 국공립 어린이집 이용률 40%달성을 위해 공공보육시설 확충에 앞장서고 있다.

시는 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관리동 어린이집 원장 및 민간, 가정어린이집 원장 등을 대상으로 민간 어린이집 중 의무설치 시설인 공동주택 관리동 어린이집의 국공립전환 계획에 대한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설명회는 경상북도에서 계획하고 있는 공동주택 관리동 어린이집 국공립 전환과 관련한 것으로 국공립전환절차, 선정방법, 지원계획, 향후 추가계획 등에 대한 설명하고 궁금한 점을 질문 받는 시간을 가졌다.

포항시에는 2개소의 공동주택 관리동 어린이집을 전환될 예정이며, 현재 포항시의 국공립어린이집의 이용률은 어린이집 이용아동의 5.23%로 2022년도까지 매년 7%로씩 이용률을 높여 40%까지 달성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그 밖에도 국공립어린이집 확충하기 위하여 기존의 노후 된 국공립 어린이집을 대체 신(증)축하고 공동주택 관리동 어린이집의 국공립 전환도 꾸준하게 진행하여 공공보육시설의 이용률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7년 08월 0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