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양덕 야외다목적공원 임시개방 이용객 `북적북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8월 10일
| | | ⓒ CBN뉴스 - 포항 | | [cbn뉴스=이재영 기자] 포항시가 10월 준공에 앞서 양덕 한마음체육관 야외다목적공원의 잔디광장을 제외한 어린이물놀이장, 익스트림 놀이시설, 조깅트랙 등 시설물을 임시 개방해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포항시는 사업비 8억4천 만원을 들여 북구 양덕동 68번지 일원 13,800㎡ 규모의 야외다목적공원을 조성했다. 이곳 야외다목적공원은 조깅트랙 250m, 잔디광장, 한마음쉼터, 익스트림 놀이시설, 어린이 물놀이장, 순환산책로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어린이 물놀이장은 지난 4일 개장이후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단위 이용객이 공휴일 500여명, 평일 200명 정도 찾아와 부모님과 아이들이 함께 더위를 피해 물놀이를 마음껏 즐겼다.
아울러 포항시에서는 이번 시설물 임시개장에 따른 이용객 급증에 따라 시민들의 이용 만족도와 안전을 위해 운영관리에 힘쓰고 있으며, 공원 이용객 불편사항, 시설물 개선사항 등 의견을 적극 수렴을 통해 10월 준공시까지 문제점을 개선 보완할 계획이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7년 08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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