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 프라임 전용관 준공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8월 22일
| | | ↑↑ 장순흥 한동대 총장을 비롯한 교무위원들이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 ⓒ CBN뉴스 - 포항 | | [cbn뉴스=이재영 기자] 한동대학교 (장순흥 총장)은 지난 21일 프라임전용관 준공 예배를 열었다. 프라임전용관에서 열린이 예배에는 장순흥 총장을 비롯한 교무위원들과 교수, 직원, 학생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3월에 공사를 시작해 총공사비 16억 원을 투입해 준공한 프라임전용관은 생활관으로 사용하던 에벤에셀관을 리모델링했다. 2016년 한동대가 프라임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해당 사업의 하나로 추진했다.
전체 면적 1,662㎡(502평),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된 프라임전용관은 열띤 토론을 벌이는 열린 콘셉트, 연구에 집중할 수 있는 몰입 콘셉트, 그리고 교수와 학생 간의 교류가 활발히 일어날 수 있는 소통 콘셉트로 계획됐다.
1층에는 회의와 자유로운 토론을 위한 공간과 3D프린터 실습실 공간이 있으며 2층에는 강의실과 컴퓨터실, 3층에는 학생들을 위한 오픈랩(COLLABORATORY)과 교수 연구실, 4층은 기업지정 학생연구실 공간으로 꾸며져 있다.
장순흥 총장은 “천장이 높고 탁 트인 열린 공간에서 창의력을 풍부하게 발휘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이 공간에서 더 많은 학생과 교수들이 세상를 변화시키는 창업과 기술 연구에 집중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프라임(산업연계교육 활성화 선도대학, PRIME) 사업은 대학이 자율적으로 미래수요를 반영하여 학사구조를 개편하고, 학생들의 전공능력과 함께 진로역량을 강화하도록 유도하는 교육부 재정지원사업이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7년 08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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