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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육아종합지원센터, 어린이장난감도서관 이용후기 공모전 시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8월 27일
ⓒ CBN뉴스 - 포항
[cbn뉴스=이재영 기자] 포항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25일 포항시 평생학습원에서 ‘어린이장난감도서관 이용후기 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달 4일부터 31일까지 농어촌이동식장난감도서관과 뱃머리마을 평생학습원에 위치한 어린이장난감도서관을 이용하는 회원을 대상으로 이용후기를 공모한 결과로,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인기상 3명을 선정해 상장과 부상으로 장난감을 전달했다.

대상을 차지한 김선영(연일)씨는 ‘알아두면 쓸 데 있는 신비한 장난감도서관’이라는 제목으로 장난감도서관의 장점과 단점을 경험을 바탕으로 잘 풀어냈다.

김 씨는 장난감 도서관의 장점으로 아이가 흥미를 가지는 장난감 종류를 파악해서 낭비를 줄일 수 있는 점, 농어촌이동식장남감도서관을 운영해 접근성이 뛰어난 점, 소독기간을 통해 청결뿐만 아니라 이용기회가 자연스럽게 분배되는 점 등을 들었다.

이번 공모전은 장난감도서관을 이용하는 회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하여 회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기회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장난감도서관 이용을 독려해 가정의 경제적 부담이 감소되고 많은 아이들이 다양한 장난감을 접할 수 있도록 장난감도서관을 홍보하는 기회가 됐다.

포항시 관계자는 “장난감도서관에 관심을 가지고 이용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수상의 영예를 얻는 분들 모두 축하드린다”며 “시에서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8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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