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2017년 농촌현장포럼’ 개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8월 29일
| | | ⓒ CBN뉴스 - 포항 | | [cbn뉴스=이재영 기자] 포항시가 28일 신광면 토성2리 마을회관에서 마을리더,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주민들이 마을의 발전방향을 직접 수립하고 추진하는 주민주도형 마을단위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인 ‘2017년 농촌현장포럼’을 개최했다.
농촌현장포럼은 마을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마을의 다양한 유·무형의 자원과 역량을 분석·진단하고 마을의 색깔있는 발전과제를 발굴해 계획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동체 활동 프로그램이다. 이날 현장포럼은 주민역량분석, 마을자원 찾기, 대표 자원 선정을 통한 마을테마 및 과제 발굴 등으로 진행됐다. 시는 향후 마을발전 테마에 최적화된 선도마을을 견학하고, 마을발전계획을 수립할 워크숍도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농촌현장포럼 실시 후 마을의 유·무형 자원을 통해 발전계획을 발굴한 마을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농어촌복합자원화지원, 친환경농업기반구축, 강소농 등 마을·권역, 생산·가공, 역량·기술, 복지 등 사업을 연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정장호 토성2리 이장은 “농촌 현장포럼을 통해 토성2리의 숨겨진 자원을 발굴하고 주민들이 직접 주도하여 색깔있는 마을로 육성해 차후 농촌중심지사업 등 정부사업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7년 08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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