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아동 음악극 캐나다에서 찾아온 `바이올린 할머니!`선보여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8월 31일
| | | ⓒ CBN뉴스 - 포항 | | [cbn뉴스=이재영 기자] 포항문화재단은 내달 8일 포항시청 대잠홀에서 아동 음악극 ‘캐나다에서 찾아온 '바이올린 할머니!'’ 를 선보인다.
캐나다의 전문 교육극단 ‘뮬랭 아 뮤지끄(Le Moulin à Musique)’ 의 예술감독 겸 배우 마리-엘렌느 다 실바와 피아니스트 버지니 레이드가 출연하는 [바이올린 할머니!]는 악기와 클래식에 한 걸음 다가갈 수 있는 Non-Verbal 음악극으로 어린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관람하기 좋은 수준 높고 재미있는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1980년 창단된 ‘뮬랭 아 뮤지끄(Le Moulin à Musique)’는 창조적인 방법으로 아이들이 음악을 ‘발견’할 수 있도록 어린이들을 위한 예술적이고 교육적인 공연들을 기획 및 제작했으며 바로크, 고전, 현대, 전통음악 등 광범위한 레퍼토리를 활용해 캐나다를 비롯한 여러 나라의 학교와 극장, 페스티벌에서 꾸준히 공연하고 있는 단체이다.
포항문화재단 관계자는 “유·아동 및 가족을 위한 특색 있는 해외 전문 극단의 공연을 초청해 기존과 다른 아동극을 선보이고자 노력했다.”며 “많은 시민들이 관람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내달 8일 오전 11시와 오후 7시 30분 포항시청 대잠홀에서 선보이는 캐나다에서 찾아온 「바이올린 할머니」의 공연시간은 45분이며, 관람료는 전석 1만5천원이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7년 08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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