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동대 경상권 교육기부센터(센터장 정숙희 교수)는 지난 25일 팔선에서 6명의 개인교육기부자들을 대상으로 ‘경상권 개인교육기부단 사전 연수’를 실시했다.
ⓒ CBN뉴스 - 포항
[cbn뉴스=이재영 기자] 한동대 경상권 교육기부센터(센터장 정숙희 교수)는 지난 25일 팔선에서 6명의 개인교육기부자들을 대상으로 ‘경상권 개인교육기부단 사전 연수’를 실시했다.
한동대 상담센터, 포항 효자초등학교, 가족&솔루션 등 다양한 기관의 개인교육기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사전연수는 교육기부 활동에 앞서 필요한 지식과 지침을 배우고 상호 정보 교류 및 활동 사례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박성욱 개인교육기부단 단장(前포항효자초 교감)은 “교육기부라는 이름으로 다양한 분야의 개인교육기부자분들을 만나게 되어 정말 반갑다.”라며 “교육 기부는 단순한 기부를 뛰어넘어 교육에 대한 진정한 가치를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청소년들이 미래에 대해 구체적으로 고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개인교육기부단에 참여해 주셔서 고맙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교육기부를 시작할 때의 마음을 끝까지 잘 간직하길 바라며 개인교육기부 활동 시 어려운 사항이 있으면 함께 의논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정숙희 센터장은 “바쁜 와중에도 개인교육기부단 사전연수에 참석해주신 개인교육기부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각자의 분야에서 전문성을 가지고 일하고 있는 개인이 ‘교육기부’라는 가치를 함께 공유하며 한자리에 모였다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