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생활개선회, 쌀 소비촉진 `우수상` 수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9월 14일
| | | ⓒ CBN뉴스 - 포항 | | [cbn뉴스=이재영 기자] 생활개선포항시연합회(회장 안순자)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강원도 강릉에서 열린 제7회 전국생활개선회원 한마음대회에서 쌀 소비촉진 운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행사는 전국생활개선회원 1만2천명이 참석해 여성농업인으로서 생활개선회의 위상을 알리고 단합을 위해 격년제로 실시하는 행사이다.
포항시생활개선회 520여명의 회원들은 하루 3끼 먹기, 쌀국수 만들어 먹기 등 회원들 스스로 쌀 소비를 실천 해 오고 있으며, 각종 행사에 쌀 소비촉진 캠페인을 실시해 큰 효과를 거두면서 이번에 우수상을 수상했다.
우리민족의 주식으로서 쌀의 중요성은 이루 말할 수 없으나 최근에는 각종 인스턴트 식품 등 식생활 변화로 젊은 층을 중심으로 쌀 소비를 멀리하는 실정이다.
통계에 의하면 1985년 1인당 쌀 소비량은 128kg이었으나 현재는 62kg 소비하고 있으며, 30년동안 절반이하로 떨어져 쌀값 하락과 함께 농업인들게 큰 어려움을 주고 있다.
포항시 농업기술센터도 상. 하반기로 나눠 쌀빵 아카데미, 전통 떡 리더 교육 등 쌀 가공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쌀의 날을 맞아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쌀빵을 나눠 주는 등 쌀 소비촉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7년 09월 14일
- Copyrights ⓒCBN뉴스 - 포항.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