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추석 연휴에도 깨끗하고 맑은 수돗물 공급에 최선
- 맑은물사업본부, 추석기간 24시간 비상급수상황실 운영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9월 25일
| | | ⓒ CBN뉴스 - 포항 | | [cbn뉴스=이재영 기자] 포항시가 추석연휴(9.30∼10.9)기간 동안 시민들이 불편 없이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공무원 20명과 21개 상수도 대행업체 63명을 10개반으로 편성하여 24시간 비상급수상황실을 운영한다.
또한 연휴기간 중 안정적인 급수를 위해 가압장 56개소와 고지대 및 관말지역 등 급수 취약시설과 공사현장을 29일까지 사전 점검하고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사항을 정비해 시민 불편이 없도록 조치한다.
아울러 시가 보유중인 급수 운반차량 1대를 상시 대기하고 포항 남⋅북부소방서, 한국수자원공사 포항권 관리단, 해병1사단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해 비상시에는 운반 차량을 지원 등 추석연휴 기간 동안 비상급수에 차질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추석명절 연휴에 앞서 수돗물 사용량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고지대와 관말지역에는 수압저하에 대비해 사전에 필요한 물을 충분히 확보하고 연휴 기간 중 급수불량 또는 누수 등 수돗물 관련 불편사항이 발생하면 상수도과(054-270-5361, 5371) 또는 시 종합상황실(054-270-8282)로 연락하면 된다.
맑은물사업본부 관계자는 “추석연휴에도 깨끗하고 맑은 수돗물 공급으로 행복한 연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7년 09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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