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CCTV통합관제센터, 24시간 연중무휴 시민안전 지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7년 10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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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포항시 CCTV통합관제센터가 2,290여대의 CCTV를 이용한 365일 24시간 감시체제 운영으로 연이어 절도범 검거에 기여하는 등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통합관제센터 44명의 관제요원들은 경찰관과 함께 4조 3교대로 24시간 쉬지 않고 범죄예방과 각종 안전사고를 방지하기위해 시 전역에 설치된 CCTV 영상을 집중 감시하며 각종 범죄현장과 사고를 발견 시에 112, 119상황실로 신고하는 등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다.

지난 추석 연휴기간에도 지난달 29일 해도동을 시작으로 30일 오천읍, 이번 달 5일 장량동에 이르기까지 연속적으로 3건의 차량털이범을 검거해 시민들이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임종섭 포항시 안전관리과장은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관련 기관들의 공조와 협업 덕분으로 통합관제센터의 뚜렷한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365일 24시간의 시민방범을 책임지는 파수꾼 역할을 하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며 시민들의 관심과 격려로 힘을 북돋아 달라”고 협조 요청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7년 10월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