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2018년도 자활사업 활성화 민관협력 간담회 개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10월 26일
| | | ⓒ CBN뉴스 - 포항 | | [cbn뉴스=이재영 기자] 포항시는 2018년도 저소득층의 다양한 일자리 창출 발굴을 위해 지역자활센터 2개소 센터장과 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내년도 신규사업의 방향 논의와 함께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만들기 위한 간담회를 지난 25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자활센터에서 실무를 담당하는 종사자 전원이 간담회에 참석했으며, 내년도 신규 사업인 일자리 창출에 초점을 맞춰 준비해온 계획과 아이디어를 가지고 열띤 토론을 가졌다.
또한 올해 자활센터에서 수행한 사업의 기관별 발표로 사업내용에 대한 의견을 나눴으며, 자활사업 정보공유를 통해 다양하고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자활사업 활성화에 노력하기로 하였다.
송애경 포항나눔지역자활센터장은 “자활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많이 마련되길 바란다.”며 “자활센터에서도 특성화된 사업을 더욱 발전시키고, 신규 아이템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저소득층의 일자리를 만들어 가자.”고 제안했다.
한편 현재 포항지역 2개소의 지역자활센터에는 총 45개의 사업단 및 자활기업이 운영되고 있으며, 500여명의 저소득층 주민이 취·창업 및 탈수급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7년 10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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