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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 장순흥 총장, 실리콘밸리 방문 `현지 회사들과 협력 관계 구축`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10월 27일
↑↑ 한동대 장순흥 총장(오른쪽에서 다섯 번째)이 미국 실리콘밸리 지역의 한동대 협력 회사 관계자 및 한동대 동문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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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한동대학교 장순흥 총장이 현지 시각으로 지난 18일부터 이틀간 미국 실리콘밸리를 방문해 한동대의 현지 협력회사 관계자와 한동대 동문을 만났다.

장순흥 총장은 지난 2014년 총장으로 취임한 직후 실리콘밸리를 직접 방문해 현지 회사들과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이후 학생들을 파견해 해외 인턴십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교내 창업경진대회에서 수상한 학생들이 현지 전문가들에게 창업 멘토링을 제공받거나, 한동대 전산전자공학부 학생들이 현지 기업에서 실무 경험을 쌓고 있다.

한편, 한동대는 국내 대학 최초로 ‘자유학기제’를 실시해 학생들이 기업에서 실무를 배울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IT, 소프트웨어, 의료, 장비 및 보안 기업 등 현지의 다양한 협력 회사에서 해외 인턴십을 경험하고 있다.

장 총장은 미국 방문 중 실리콘밸리 인턴십 협력회사 관계자들과 만나 감사와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이 자리에는 인턴십을 마친 뒤 현지 회사에 채용된 한동대 동문도 함께 했다.

장 총장은 “한동대가 국내 대학 차원에서는 유일하게 실리콘밸리에 직접 인턴을 파견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현지 한인 CBMC(기독실업인회)의 헌신과 도움에 감사드린다.”라며, “인턴십 이후 학생들이 현지 회사에서 인정을 받아 채용되는 등 좋은 성과가 나타나고 있으며, 더 많은 학생이 세계 IT 중심지인 실리콘밸리에서 귀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10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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