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한동대 산학협력단 이재영 단장(왼쪽에서 세 번째)과 대저해운 임광태 대표(왼쪽에서 네 번째) | ⓒ CBN뉴스 - 포항 | | [CBN뉴스=이재영 기자] 한동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이재영)과 대저해운(대표 임광태)는 지난 19일 “교육기부 활성화 및 교육 협력 등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대저해운 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교육기부 인프라 조성 및 확산, 교육기부 프로그램 제공, 교육기부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지원, 교육기부 매칭 및 홍보 등의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포항에 있는 대저해운은 동해안의 대표항로인 포항과 울릉도, 독도 간의 여객선을 운항하는 회사로 썬플라워호, 썬라이즈호, 엘도라도호 여객선을 운영하고 있다.
대저해운은 ‘선박 관련 소개 및 교육’, ‘선장, 선박정비사 등 다양한 직업 소개 및 멘토링’ 등으로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구성해 학생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직업군에 대한 관심도와 흥미를 높이고자 한다.
한동대 산학협력단 소속의 한동대 경상권 교육기부센터는 대저해운의 교육기부 프로그램이 활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수혜자 매칭 및 홍보 면에서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한동대 경상권 교육기부센터는 지역단위의 교육기부문화를 조성하기 위하여 경상권(경남, 경북, 대구, 부산, 울산)의 교육기부 기관과 단체를 지속해서 발굴하고 기관 맞춤의 프로그램 개발과 프로그램에 적합한 수혜자 매칭에서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