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무술년 새해 충혼탑 참배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1월 02일
| | | ⓒ CBN뉴스 - 포항 | | [CBN뉴스=이재영 기자] 포항시는 2일 포항시 충혼탑 광장에서 ‘2018년 신년 참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참배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하여 문명호 포항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및 보훈단체장, 각급 기관․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해 헌화 및 분향으로 국가와 민족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새해 시정 및 지역발전을 기원했다.
신년 참배는 기관·단체장들이 신년 업무시작에 앞서 새해의 시작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에게 고하고 올바른 시정을 펼치겠다는 다짐을 하며 충혼탑에서 참배를 드린다는 의미가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신년참배에서 “지난해의 어려움은 떨쳐내고, 새해아침 희망찬 기운을 받아 포항시민과 포항시가 모두 평안하고 발전해 나갈 수 있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포항시 충혼탑은 1964년 5월에 최초건립 되었고, 2013년 9월에 신축되어 1948년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나라와 겨레를 위해 순국하신 포항출신 국군장병을 비롯한 애국전몰용사, 학도의용군 등 2,528위의 영령을 모시고 있는 성스러운 곳이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8년 01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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