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제천 화재참사 합동분향소 조문` 위로 성금 전달
- 아픔을 함께, 지진복구 지원에 감사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1월 12일
| | | ⓒ CBN뉴스 - 포항 | | [CBN뉴스=이재영 기자] 포항시는 11일 최웅 부시장을 대표로 제천시 스포츠센터 화재참사 관련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하고 위로성금 2천3백여만 원을 전달했다.
최웅 포항부시장은 “한 순간에 소중한 가족을 읽은 유가족과 사고로 큰 아픔을 겪게 된 부상자분들께 진심어린 애도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유가족 등 피해자들께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항시는 이날 평소 지역사회 봉사를 위해 시 간부공무원들의 ‘급여 1% 기부운동’을 통해 마련한 1,500만원을 포함해 총 23,350,420원을 제천 복합건물 화재피해 돕기 성금으로 전달했다.
한편 제천시는 앞서 11.15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항시를 위해 지진피해 복구 성금으로 14,780,500원을 전달한 바 있다. 당시 전달된 성금은 제천시 공무원을 비롯해 주민자치위원회, 이통장협의회, 새마을회, 여성단체협의회, 재제천사할린동포회 등 다양한 시민단체에서 모금해 마련됐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8년 01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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