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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15일 국가암검진 사업 추진을 위한 자원봉사자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018년 국가암 무료 검진사업 추진을 위한 홍보계획을 논의했다.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연중 수검률을 높이기 위해 미수검자를 대상으로 전화상담, 거주지 방문, 문자전송, 우편 안내 등을 지속 실시할 예정이며, 검진기관 이용이 어려운 읍면 지역은 이동검진을 통해 검진 할 수 있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2017년 포항시 국가암검진 수검실적은 41.9%, 경상북도 전체 시군 평균 40.0%를 기록했다.
2018년 국가암검진 대상자는 여성 만20세 이상, 남성 만40세 이상 짝수년도 출생자이며, 만50세 이상은 매년 대장암 대변검사를 받을 수 있다.
남구보건소 관계자는 “국가암검진을 통해 암이 발견 될 경우 의료비 일부를 지원 받을 수 있으니 검진 해당연도에 꼭 검진받기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국가암검진 관련해 궁금한 사항이 있는 경우 보건소 의료지원팀(남구 054-270-4203, 북구 054-270-4253)으로 문의하면 된다. |
입력 : 2018년 01월 15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