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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설맞이 이웃돕기 떡국 떡 전달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1월 30일
ⓒ CBN뉴스 - 포항
[CBN뉴스=이재영 기자] 포항시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회장 김용재)가 30일 포항시를 방문해 설맞이 이웃돕기 떡국 떡 1kg 포장 500세트를 희망복지지원단과 함께 관내 저소득층 300세대, 다문화가정 200세대에 전달했다.

김용재 회장은 “이번 떡국 떡 나눔실천 행사는 회원들의 십시일반 모금된 성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에 가족 모두가 따스한 마음을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후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포항시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는 교육소외 지역중심으로 문화시민양성 강좌 등 지역주민들의 평생학습 참여기회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교육 사업들을 수행하고 있으며, 교육과정을 통해 배운 전문지식으로 재능기부 강사활동 펼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정연대 복지환경국장은 “설 명절을 맞아 떡국 떡을 지원해 주시는 포항시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추운 날씨 속에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지역의 이웃들에게 훈훈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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