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대한동물복지교육진흥원 이은우 이사장(오른쪽)과 한동대 경상권 교육기부센터 정숙희 센터장 | ⓒ CBN뉴스 - 포항 | | [CBN뉴스=이재영 기자] 한동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이재영)과 (사)대한동물복지교육진흥원(이사장 이은우)는 1월 31일 ‘교육기부 활성화 및 교육 협력 등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한동대 산학협력단 소속의 경상권 교육기부센터는 지역단위의 교육기부문화를 조성하기 위하여 경상권(경남, 경북, 대구, 부산, 울산)의 교육기부 기관과 단체를 지속해서 발굴하고 기관 맞춤의 프로그램 개발과 프로그램에 적합한 수혜자 매칭에서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주에 있는 (사)대한동물복지교육진흥원에서 열린 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교육기부 인프라 조성 및 확산, 교육기부 프로그램 제공, 교육기부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지원, 교육기부 매칭 및 홍보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동물매개치료전문가, 동물행동전문가, 상담전문가, 동물매개심리상담사, 수의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인력이 있는 (사)대한동물복지교육진흥원은 동물이 인간에게 주는 긍정적인 효과에 대한 과학적 전문성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연령층과 대상에 대한 효과적인 맞춤형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이번 협약 체결로 (사)대한동물복지교육진흥원은 경상권역 청소년들에게 내 꿈은 수의사, 내동생(내가 키우지 않는 동물들도 모두 소중한 생명입니다), 동물매개금연교육, 자신감, 자존감 향상 프로그램 등 동물매개치료와 관련된 다양한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정숙희 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경상권역의 많은 청소년이 동물매개 프로그램을 통해 심리적·정서적으로 성장하고 사회성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 우리 센터는 동물매개치료를 필요로 하는 청소년들과의 매칭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