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 네팔에서 적정기술기반 창업 워크숍 개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2월 14일
| | | ⓒ CBN뉴스 - 포항 | | [CBN뉴스=이재영 기자] 한동대학교(총장 장순흥)는 네팔 포카라 대학교에서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3박 4일간 포카라 대학교 및 산하기관 학생으로 구성된 12팀을 대상으로 적정기술기반 창업 교육(Appropriate Technology-based Entrepreneurship Training, ATET)을 시행했다.
이는 한동대 그린적정기술연구협력센터(센터장 한윤식 교수)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개도국 과학기술지원사업의 하나로 현지에 설치한 네팔 적정과학기술거점센터(NITEC)에서 수행하는 워크숍으로서 대학생의 적정기술 기반 창업 및 마을 기업 보급을 통한 네팔 지역 사회의 개발을 목표로 한다.
이번 워크숍에는 네팔 포카라 대학 및 산하기관 학생 56명과 한동대학교 교수진 및 이전에 열린 ATET 프로그램을 통해 훈련 받은 포카라 대학교 교수진들이 참여했다. 이번 워크숍에서 우수 사업 아이템으로 선정된 푸드 트럭 개발 및 비즈니스, 스마트 양계 시스템 개발 사업에 대해 연구 개발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의 교육 내용은 사회적 기업가정신, 문제 정의, 비즈니스 모델, 비즈니스 플랜, 마켓리서치로 실제 사업화 과정에 필요한 내용 중심으로 구성했다.
한동대학교 그린적정기술연구협력센터는 지난 2008년부터 글로벌 엔지니어링 프로젝트, 개도국과학기술지원기관협력사업, 글로벌 해외전공봉사 사업, 소외된 90%를 위한 공학설계 아카데미, 소외된 90%를 위한 창의설계 경진대회, 유네스코 유니트윈 프로그램, 네팔혁신기술거점센터사업 등 개도국 지원 관련 프로젝트를 지속해서 시행하고 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8년 02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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