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 현대제철 지진피해 복구공사 자재 ‘H코어’ 무상 지원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8년 02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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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제철·한동대 관계자들이 ‘현대제철 내진강재 H코어 무상지원 전달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CBN뉴스=이재영 기자] 한동대는 현대제철에서 지난해 11월 15일에 발생한 포항 지진으로 인한 피해 복구를 위해 H코어(H CORE)의 H형강 제품을 무상으로 지원했다고 밝혔다.

H코어의 H형강은 지난해 11월 1일에 현대제철이 출시한 신제품으로 지진 충격을 흡수해 지각의 흔들림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성능을 가진 제품이다.

모두 98t으로 길이로는 2.5km에 이르는 H형강 제품을 무상으로 지원받은 한동대는 이 제품을 활용해 지진 발생 시 벽돌 등의 낙하물로부터 학생들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느헤미야홀 등 교내 건물 출입구 14곳에 캐노피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8년 02월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