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립도서관, 영유아 북스타트 프로그램 운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2월 26일
| | | ⓒ CBN뉴스 - 포항 | | [CBN뉴스=이재영 기자] 포항시립도서관은 3월부터 영유아 및 양육자를 대상으로 북스타트를 운영한다.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영유아 시기부터 올바른 독서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적 육아지원 운동이다.
포은중앙도서관은 5~6세 유아 및 양육자 대상으로 3월 7일부터 매주 수요일, 대잠도서관은 4~5세 대상으로 11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천도서관은 4~6세 대상으로 15일부터 매주 목요일에 운영한다.
총 6주간 진행되는 북스타트는 종이접기, 마술놀이, 영어수업, 뮤직가튼 등 유아들의 신체 및 정서적 발달 단계에 맞춰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있으며, 도서관별 신청접수 기간 및 방법은 포항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북스타트 과정을 모두 수료하면 수료증 및 북스타트 꾸러미(북스타트 가방, 그림책2권, 퍼즐이나 스케치북 등)를 증정한다.
아울러 시립도서관은 3세 이하의 영아 대상으로 북스타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시립도서관 특성화사업인 영아 대상 북스타트는 남구에 영암도서관과 북구에 그림책마을 작은도서관을 기점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현재 준비 단계인 영아 대상 북스타트는 추후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구체적인 계획을 확인할 수 있다.
포항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영유아 대상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하여 도서관이 영유아들의 ‘책 놀이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 고 밝혔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8년 02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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