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안전도시 포항의 새로운 시작 `여성친화도시 재지정` 현판 제막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3월 14일
| | | ⓒ CBN뉴스 - 포항 | | [CBN뉴스=이재영 기자] 포항시는 14일 시청 광장에서 시의원,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친화도시 재지정 현판 제막식을 열고 본격적인 여성친화도시 2단계 사업에 돌입했다.
2012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포항시는 2013년부터 2017년까지 5년 동안 지역 정책 수립과 발전과정에 여성의 참여를 확대하고 그 혜택을 남녀 모든 주민에게 골고루 돌아가도록 사업을 추진하여 왔다.
이어, 지난해 말에는 여성의 대표성, 경제활동, 돌봄, 안전, 인프라 분야의 지난 5년간 추진성과 및 2단계 사업계획에 대한 심사와 종합평가를 통해 여성가족부로부터 2022년까지 여성친화도시로 재지정 됐다.
2단계 여성친화도시 사업 추진 역점목표는 여성의 대표성제고, 시민참여단 역량강화, 안전 체감도 향상, 돌봄 시설 확충 및 일·가정 양립지원서비스 확대, 여성친화도시 랜드마크 조성 등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여성친화도시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여성과 남성, 어른과 아이 시민 모두가 꿈꾸는 안전하고 살기좋은 도시 포항 만들기에 적극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8년 03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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