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3월 시민교양대학 “효녀가수 현숙” 초청 특강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3월 28일
| | | ⓒ CBN뉴스 - 포항 | | [CBN뉴스=이재영 기자] 포항시는 28일 오후 2시 뱃머리 평생학습원 덕업관 대강당에서 4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수 현숙을 초청, 4월 ‘시민교양대학’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강의를 맡은 현숙은 “효녀가수의 사모곡”이라는 주제로 부모님에 대한 효심과 가수 데뷔 후 삶을 진솔하게 전하며 잔잔한 감동을 줬으며, 특히 자신의 히트곡을 열창해 400여 명의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1979년 노래 ‘타국에 계신 아빠에게’로 데뷔, 1997년 KBS 가요대상(트로트부문) 수상, 2006년 제24회 어버이날 국민포장 효행연예인으로 선정되는 등 연예계 대표 효녀가수로 유명하다.
한편 포항시민교양대학은 연간 10회, 매월 마지막 주에 실시되는 포항시민들을 위한 대표적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써 국내 유명강사를 초청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주제로 강의를 제공해 회를 거듭할수록 더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포항시 평생학습원 관계자는 “시민교양대학을 통해 수준 높은 강의를 이어가 다양한 주제로 모든 연령대의 시민들이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8년 03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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